국민의힘, ‘LH 아파트 부실공사 진상규명 TF’ 첫 회의 개최

입력 2023.08.04 (01:00) 수정 2023.08.04 (0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철근 부실시공'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 임명장 수여식과 1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TF 위원장으로는 국회 국토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내정됐고, 유관 상임위 국회의원 4명과 관련 학과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TF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오늘 회의에선 위원 간 상견례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번 사태와 관련한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TF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두고 "지금 중요한 건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들의 불안한 마음"이라며 "TF는 경찰 수사결과와 함께 전수조사 결과, 정부 대책 등이 마련되기 전까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국회 차원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LH 아파트 부실공사 진상규명 TF’ 첫 회의 개최
    • 입력 2023-08-04 01:00:06
    • 수정2023-08-04 01:00:32
    정치
국민의힘은 오늘(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철근 부실시공'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 임명장 수여식과 1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TF 위원장으로는 국회 국토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내정됐고, 유관 상임위 국회의원 4명과 관련 학과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TF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오늘 회의에선 위원 간 상견례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번 사태와 관련한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TF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두고 "지금 중요한 건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들의 불안한 마음"이라며 "TF는 경찰 수사결과와 함께 전수조사 결과, 정부 대책 등이 마련되기 전까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국회 차원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