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대전서 고등학교 교사 흉기 피습…“생명 위독”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흉기에 찔려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해당 교사가 수업을 끝내고 돌아온 행정실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했습니다.

“분열성 성격 장애”…경찰, 비상 근무 돌입

어제 경기도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는 분열성 성격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림동 살인 사건 2주 만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데다,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이 잇따르자 경찰은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잼버리 행사장에 냉방 버스 등 무제한 공급”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폭염 대응 중대본 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선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냉방 버스와 생수 공급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민주당 돈 봉투’ 윤관석·이성만 구속 기로

'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 심사가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의원은 혐의를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