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흉기 난동’ 공포 확산…“총기 적극 사용”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으로 14명이 다치고 2명이 위중한 가운데, 또다른 살인 예고가 온라인에 퍼져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경찰은 총기를 적극 사용하고 검문검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이틀 연속 ‘초열대야’…잼버리 운영 도마

전국에 연일 혹독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강릉은 이틀 연속 30도 이상의 초열대야 현상을 보였습니다. 잼버리 대회의 열악한 폭염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자 정부가 냉방 버스 등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민주당 돈 봉투’ 윤관석·이성만 구속 기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습니다. 두 의원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학부모가 수차례 전화”…유족 “실망”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다툼으로 학부모 전화를 수 차례 받았고, 과중한 업무 등으로 힘들어했다는 교육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족 측은 기존에 나온 내용을 재확인하는 수준이어서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