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폭염 위험 고령 인구…“김해·창원 가장 많아”

입력 2023.08.04 (19:39) 수정 2023.08.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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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년 김해와 창원의 폭염 위험 고령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환경연구원과 부산대 김동현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을 보면,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때 2037년 여름철 폭염으로 사망할 수 있는 고령 인구가 김해 198.4명, 창원 184.6명, 경기도 시흥 137.4명으로 추정됐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구 0.51명, 서울 성동구 0.67명 등은 폭염 위험 고령 인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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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폭염 위험 고령 인구…“김해·창원 가장 많아”
    • 입력 2023-08-04 19:39:34
    • 수정2023-08-04 19:51:27
    뉴스7(창원)
2037년 김해와 창원의 폭염 위험 고령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환경연구원과 부산대 김동현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을 보면,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때 2037년 여름철 폭염으로 사망할 수 있는 고령 인구가 김해 198.4명, 창원 184.6명, 경기도 시흥 137.4명으로 추정됐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구 0.51명, 서울 성동구 0.67명 등은 폭염 위험 고령 인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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