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에어컨이요? 이불 있어야 해요”…열대야 없는 캠핑족 피서지

입력 2023.08.07 (07:32) 수정 2023.08.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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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대관령'.

요즘 전국이 가마솥 더위로 푹푹 찌고 있는데, '이곳'만은 예외라고 합니다.

바로 강원도 '대관령'입니다.

해가 떠 있는 한낮 기온도 30도를 넘지 않습니다.

여기다 해발 8백미터 백두대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날려줍니다.

주말 사이 대관령을 찾은 등산객들이 많았는데, 서늘함마저 감돈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피서 명당,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입니다.

이 곳엔 연일 캠핑카 등 피서 차량이 몰려 빈 곳을 찾기 힘들 정돕니다.

한밤엔 쌀쌀하니까 이불을 챙겨야 합니다.

대관령은 기상 관측 이래 열대야가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은 곳입니다.

7~8월 최저기온이 평균 20도 안팎입니다.

지난 주가 휴가 절정이었다고 하는데..

당분간 폭염이 이어진다고 하죠.

열대야 없는 고지대를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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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7 07:32:04
    • 수정2023-08-07 0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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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대관령'.

요즘 전국이 가마솥 더위로 푹푹 찌고 있는데, '이곳'만은 예외라고 합니다.

바로 강원도 '대관령'입니다.

해가 떠 있는 한낮 기온도 30도를 넘지 않습니다.

여기다 해발 8백미터 백두대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날려줍니다.

주말 사이 대관령을 찾은 등산객들이 많았는데, 서늘함마저 감돈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피서 명당,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입니다.

이 곳엔 연일 캠핑카 등 피서 차량이 몰려 빈 곳을 찾기 힘들 정돕니다.

한밤엔 쌀쌀하니까 이불을 챙겨야 합니다.

대관령은 기상 관측 이래 열대야가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은 곳입니다.

7~8월 최저기온이 평균 20도 안팎입니다.

지난 주가 휴가 절정이었다고 하는데..

당분간 폭염이 이어진다고 하죠.

열대야 없는 고지대를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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