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아이유, 간첩·표절 루머 유포자 대거 고소

입력 2023.08.08 (06:56) 수정 2023.08.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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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가 이른바 '악플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자신에 관한 악성 루머 유포자 200여 명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 건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씨가 간첩이라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이 떠도는가 하면,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선 이 같은 내용의 실물 전단지가 목격된 바 있습니다.

또 히트곡 '분홍신'을 포함한 6개 노래에 대한 표절 시비도 끊이지 않으면서 지난 5월엔 원작자가 아닌 한 시민이, 아이유 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간의 상황을 보고만 있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수사 등으로 소문의 정황과 유포자를 추적했고, 그 결과 명예훼손 혐의와 모욕 혐의, 음란물 유포 혐의 등으로 200명이 넘는 악플러를 최종 고소했단 설명입니다.

이어 소속사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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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아이유, 간첩·표절 루머 유포자 대거 고소
    • 입력 2023-08-08 06:56:56
    • 수정2023-08-08 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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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가 이른바 '악플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자신에 관한 악성 루머 유포자 200여 명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 건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씨가 간첩이라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이 떠도는가 하면,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선 이 같은 내용의 실물 전단지가 목격된 바 있습니다.

또 히트곡 '분홍신'을 포함한 6개 노래에 대한 표절 시비도 끊이지 않으면서 지난 5월엔 원작자가 아닌 한 시민이, 아이유 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간의 상황을 보고만 있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수사 등으로 소문의 정황과 유포자를 추적했고, 그 결과 명예훼손 혐의와 모욕 혐의, 음란물 유포 혐의 등으로 200명이 넘는 악플러를 최종 고소했단 설명입니다.

이어 소속사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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