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 “태풍 영향 불가피…인명 피해 용납 못 해”

입력 2023.08.08 (12:13) 수정 2023.08.08 (1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상하는 6호 태풍 카눈의 진로에 북한도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1면을 할애해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자'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가까운 시일에 북한이 태풍 6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우리의 기상청에 해당하는 기상수문국이 예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 뒷수습하는 식으로 일해서는 안 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인명피해는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고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노동신문 “태풍 영향 불가피…인명 피해 용납 못 해”
    • 입력 2023-08-08 12:13:29
    • 수정2023-08-08 12:18:52
    뉴스 12
북상하는 6호 태풍 카눈의 진로에 북한도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1면을 할애해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자'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가까운 시일에 북한이 태풍 6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우리의 기상청에 해당하는 기상수문국이 예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 뒷수습하는 식으로 일해서는 안 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인명피해는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고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