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늘 개봉…‘밀수’ 잡을까

올여름 한국 영화로는 마지막 대작이죠,

이병헌 씨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늘 개봉합니다.

어떤 작품인지 미리 만나보시죠.

["우리 함께 다 같이 잘살아 봅시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느 아파트 주민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재난 영홥니다.

여름철 성수기 오락 영화로는 무겁고 어둡지만, 주연부터 조연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특히 주민대표 역을 맡은 이병헌 씨는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작품의 강약을 조절했단 평갑니다.

오늘 아침 기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 32%대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2주 전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김혜수 조인성 씨 주연의 '밀수'와의 주말 맞대결 성적이 어떨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장수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