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맨쇼’ 김하성, 15경기 연속 안타에 ‘한 경기 3도루’

입력 2023.08.10 (22:06) 수정 2023.08.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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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한 김하성이 오늘도 원맨쇼를 펼쳤는데요,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데뷔 첫 한 경기 3도루까지 해냈습니다.

1회 톱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하는 김하성.

슬금슬금 기회를 엿보더니 망설임 없이 뛰어 2루에 안착합니다.

곧바로 3루까지 훔치는데 허를 찔린 포수가 공을 던지지도 못합니다.

이어진 내야 땅볼 때 득점까지 했는데, 김하성의 과감한 질주에 투수는 홈으로 던질 엄두도 못내네요.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헤어 밴드가 벗겨질 뻔 했습니다.

3회에는 깔끔한 중전 안타로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갑니다.

김하성이 신경 쓰인 투수가 연이어 1루 견제를 해보는데요.

하지만 기어이 2루 도루에 성공합니다.

김하성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인투수 행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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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맨쇼’ 김하성, 15경기 연속 안타에 ‘한 경기 3도루’
    • 입력 2023-08-10 22:06:28
    • 수정2023-08-10 2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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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한 김하성이 오늘도 원맨쇼를 펼쳤는데요,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데뷔 첫 한 경기 3도루까지 해냈습니다.

1회 톱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하는 김하성.

슬금슬금 기회를 엿보더니 망설임 없이 뛰어 2루에 안착합니다.

곧바로 3루까지 훔치는데 허를 찔린 포수가 공을 던지지도 못합니다.

이어진 내야 땅볼 때 득점까지 했는데, 김하성의 과감한 질주에 투수는 홈으로 던질 엄두도 못내네요.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헤어 밴드가 벗겨질 뻔 했습니다.

3회에는 깔끔한 중전 안타로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갑니다.

김하성이 신경 쓰인 투수가 연이어 1루 견제를 해보는데요.

하지만 기어이 2루 도루에 성공합니다.

김하성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인투수 행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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