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고객 몰래 계좌 개설…금감원 조사
입력 2023.08.10 (22:08)
수정 2023.08.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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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다수의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대구은행 일부 지점 직원들이 평가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문서를 위조해 천여 건의 증권 계좌를 개설했다는 혐의를 최근 잡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건이 연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대구은행의 인허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대구은행 일부 지점 직원들이 평가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문서를 위조해 천여 건의 증권 계좌를 개설했다는 혐의를 최근 잡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건이 연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대구은행의 인허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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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 고객 몰래 계좌 개설…금감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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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0 22:08:19
- 수정2023-08-10 22:11:09
대구은행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다수의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대구은행 일부 지점 직원들이 평가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문서를 위조해 천여 건의 증권 계좌를 개설했다는 혐의를 최근 잡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건이 연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대구은행의 인허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대구은행 일부 지점 직원들이 평가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문서를 위조해 천여 건의 증권 계좌를 개설했다는 혐의를 최근 잡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건이 연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대구은행의 인허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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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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