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태풍 북한으로 올라가…오전까지 중부지방 태풍 영향
입력 2023.08.11 (06:04)
수정 2023.08.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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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기 북부를 지나간 태풍 '카눈'은 오늘 새벽 한 시쯤 북한으로 올라갔습니다.
태풍은 북쪽으로 이동했지만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전까지는 바람을 주의해야한다고요?
[리포트]
네, 태풍 '카눈'은 어젯밤, 수도권의 내륙 지역을 지나 오늘 새벽 북한으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황해도에서 계속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북한으로 올라갔지만 지금도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지방에서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에서 20~60mm,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와 충남 북부에 5~40mm가 되겠습니다.
태풍은 북쪽으로 올라갔지만 아직 긴장을 늦추면 안 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에는 태풍 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폭풍 해일 위험도 있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겠고, 동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피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어젯밤 경기 북부를 지나간 태풍 '카눈'은 오늘 새벽 한 시쯤 북한으로 올라갔습니다.
태풍은 북쪽으로 이동했지만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전까지는 바람을 주의해야한다고요?
[리포트]
네, 태풍 '카눈'은 어젯밤, 수도권의 내륙 지역을 지나 오늘 새벽 북한으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황해도에서 계속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북한으로 올라갔지만 지금도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지방에서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에서 20~60mm,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와 충남 북부에 5~40mm가 되겠습니다.
태풍은 북쪽으로 올라갔지만 아직 긴장을 늦추면 안 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에는 태풍 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폭풍 해일 위험도 있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겠고, 동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피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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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날씨] 태풍 북한으로 올라가…오전까지 중부지방 태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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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1 06:04:00
- 수정2023-08-11 06:17:10
[앵커]
어젯밤 경기 북부를 지나간 태풍 '카눈'은 오늘 새벽 한 시쯤 북한으로 올라갔습니다.
태풍은 북쪽으로 이동했지만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전까지는 바람을 주의해야한다고요?
[리포트]
네, 태풍 '카눈'은 어젯밤, 수도권의 내륙 지역을 지나 오늘 새벽 북한으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황해도에서 계속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북한으로 올라갔지만 지금도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지방에서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에서 20~60mm,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와 충남 북부에 5~40mm가 되겠습니다.
태풍은 북쪽으로 올라갔지만 아직 긴장을 늦추면 안 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에는 태풍 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폭풍 해일 위험도 있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겠고, 동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피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어젯밤 경기 북부를 지나간 태풍 '카눈'은 오늘 새벽 한 시쯤 북한으로 올라갔습니다.
태풍은 북쪽으로 이동했지만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전까지는 바람을 주의해야한다고요?
[리포트]
네, 태풍 '카눈'은 어젯밤, 수도권의 내륙 지역을 지나 오늘 새벽 북한으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황해도에서 계속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북한으로 올라갔지만 지금도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지방에서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에서 20~60mm,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와 충남 북부에 5~40mm가 되겠습니다.
태풍은 북쪽으로 올라갔지만 아직 긴장을 늦추면 안 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에는 태풍 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폭풍 해일 위험도 있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겠고, 동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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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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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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