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무너진 왕국 외
입력 2023.08.11 (22:50)
수정 2023.08.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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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무너진 왕국
태평양 한가운데의 세계적인 휴양지, 삽시간에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 미국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역사보호지역인 옛 왕국의 수도는 잿더미가 됐고,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초목이 우거진 하와이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이제 지구에서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게 뉴욕타임스의 진단입니다.
이번 화재가 이렇게 커진 이유, 분석합니다.
“불량 국가”
미국이 '불량 국가'라 비난했던 나라, 이란과의 오랜 실타래를 풀려는 걸까요.
총 9조 2천억 원, 미국 정부가 한국에 묶인 이란 자산을 풀어주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돈 달라며 2년 전 한국 선박까지 나포할 만큼 절박했던 이란, 그곳에 수감됐던 자국민 석방에 따른 미국의 응답 조처입니다.
미·이란 관계와 더불어 냉랭했던 한·이란 관계에도 함께 변화가 일 것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코리안데스크
한국인은 현금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한때 한인에 대한 범죄가 빈번했던 곳, 한인 관련 사건만 전담하는 경찰 부서 '코리안데스크'가 있는 나라, 필리핀입니다.
한동안 잠잠한 듯 했던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다시 한 번 범죄 표적이 됐습니다.
이번엔 8살 어린입니다.
유유히 가정집에 들어온 괴한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풀려났습니다.
일곱 시간에 걸친 사건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금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무너진 왕국
태평양 한가운데의 세계적인 휴양지, 삽시간에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 미국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역사보호지역인 옛 왕국의 수도는 잿더미가 됐고,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초목이 우거진 하와이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이제 지구에서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게 뉴욕타임스의 진단입니다.
이번 화재가 이렇게 커진 이유, 분석합니다.
“불량 국가”
미국이 '불량 국가'라 비난했던 나라, 이란과의 오랜 실타래를 풀려는 걸까요.
총 9조 2천억 원, 미국 정부가 한국에 묶인 이란 자산을 풀어주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돈 달라며 2년 전 한국 선박까지 나포할 만큼 절박했던 이란, 그곳에 수감됐던 자국민 석방에 따른 미국의 응답 조처입니다.
미·이란 관계와 더불어 냉랭했던 한·이란 관계에도 함께 변화가 일 것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코리안데스크
한국인은 현금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한때 한인에 대한 범죄가 빈번했던 곳, 한인 관련 사건만 전담하는 경찰 부서 '코리안데스크'가 있는 나라, 필리핀입니다.
한동안 잠잠한 듯 했던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다시 한 번 범죄 표적이 됐습니다.
이번엔 8살 어린입니다.
유유히 가정집에 들어온 괴한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풀려났습니다.
일곱 시간에 걸친 사건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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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8-11 22: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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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W 시작합니다.
무너진 왕국
태평양 한가운데의 세계적인 휴양지, 삽시간에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 미국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역사보호지역인 옛 왕국의 수도는 잿더미가 됐고,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초목이 우거진 하와이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이제 지구에서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게 뉴욕타임스의 진단입니다.
이번 화재가 이렇게 커진 이유, 분석합니다.
“불량 국가”
미국이 '불량 국가'라 비난했던 나라, 이란과의 오랜 실타래를 풀려는 걸까요.
총 9조 2천억 원, 미국 정부가 한국에 묶인 이란 자산을 풀어주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돈 달라며 2년 전 한국 선박까지 나포할 만큼 절박했던 이란, 그곳에 수감됐던 자국민 석방에 따른 미국의 응답 조처입니다.
미·이란 관계와 더불어 냉랭했던 한·이란 관계에도 함께 변화가 일 것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코리안데스크
한국인은 현금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한때 한인에 대한 범죄가 빈번했던 곳, 한인 관련 사건만 전담하는 경찰 부서 '코리안데스크'가 있는 나라, 필리핀입니다.
한동안 잠잠한 듯 했던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다시 한 번 범죄 표적이 됐습니다.
이번엔 8살 어린입니다.
유유히 가정집에 들어온 괴한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풀려났습니다.
일곱 시간에 걸친 사건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금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무너진 왕국
태평양 한가운데의 세계적인 휴양지, 삽시간에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 미국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사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역사보호지역인 옛 왕국의 수도는 잿더미가 됐고,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초목이 우거진 하와이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이제 지구에서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게 뉴욕타임스의 진단입니다.
이번 화재가 이렇게 커진 이유, 분석합니다.
“불량 국가”
미국이 '불량 국가'라 비난했던 나라, 이란과의 오랜 실타래를 풀려는 걸까요.
총 9조 2천억 원, 미국 정부가 한국에 묶인 이란 자산을 풀어주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돈 달라며 2년 전 한국 선박까지 나포할 만큼 절박했던 이란, 그곳에 수감됐던 자국민 석방에 따른 미국의 응답 조처입니다.
미·이란 관계와 더불어 냉랭했던 한·이란 관계에도 함께 변화가 일 것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코리안데스크
한국인은 현금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한때 한인에 대한 범죄가 빈번했던 곳, 한인 관련 사건만 전담하는 경찰 부서 '코리안데스크'가 있는 나라, 필리핀입니다.
한동안 잠잠한 듯 했던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다시 한 번 범죄 표적이 됐습니다.
이번엔 8살 어린입니다.
유유히 가정집에 들어온 괴한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풀려났습니다.
일곱 시간에 걸친 사건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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