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 히트로 16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4연패 탈출

입력 2023.08.12 (14:06) 수정 2023.08.12 (14: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며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90으로 올랐고 시즌 타점도 4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6대1로 앞선 6회 2사 2루에서 깨끗한 좌전 적시타로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를 16경기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7대5로 쫓긴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출루 이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등 집중타를 터트리며 10대5로 승리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최지만은 7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하성, 멀티 히트로 16경기 연속 안타…샌디에이고 4연패 탈출
    • 입력 2023-08-12 14:06:31
    • 수정2023-08-12 14:08:01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며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90으로 올랐고 시즌 타점도 4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6대1로 앞선 6회 2사 2루에서 깨끗한 좌전 적시타로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를 16경기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7대5로 쫓긴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출루 이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등 집중타를 터트리며 10대5로 승리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최지만은 7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