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NO)문신존’?…호텔 수영장·헬스장서 문신 고객 이용 제한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8.14 (07:28) 수정 2023.08.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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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문신'.

요즘 멋으로 문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일부 호텔 수영장이나 헬스장에서 문신한 고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호텔 수영장 안내문입니다.

'과도한 문신을 한 고객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다른 호텔 수영장은 아예 '문신이 있는 분은 입장 사절'이라고 써놨습니다.

다만 긴옷 등으로 문신을 가리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형 헬스장도 과도한 문신 노출은 피해달라는 공지문을 올렸습니다.

정부 추산 문신 인구가 천3백만 명에 이른다는 하죠.

생각보다 많습니다.

젊은층에선 이미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인데...

여전히 반감도 적지 않습니다.

성인 10명 중 6명은 문신한 사람에 대해 "불량하거나 무섭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도 있습니다.

문신, 개인의 자유냐, 폭력배의 상징이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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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8-14 08: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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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문신'.

요즘 멋으로 문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일부 호텔 수영장이나 헬스장에서 문신한 고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호텔 수영장 안내문입니다.

'과도한 문신을 한 고객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다른 호텔 수영장은 아예 '문신이 있는 분은 입장 사절'이라고 써놨습니다.

다만 긴옷 등으로 문신을 가리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형 헬스장도 과도한 문신 노출은 피해달라는 공지문을 올렸습니다.

정부 추산 문신 인구가 천3백만 명에 이른다는 하죠.

생각보다 많습니다.

젊은층에선 이미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인데...

여전히 반감도 적지 않습니다.

성인 10명 중 6명은 문신한 사람에 대해 "불량하거나 무섭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도 있습니다.

문신, 개인의 자유냐, 폭력배의 상징이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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