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남원시, 국가유산산업원 유치 추진
입력 2023.08.14 (09:57)
수정 2023.08.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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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최근 가칭 '국가유산산업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김제시는 3년 뒤인 2026년 새만금 신항 개항 계획에 따른 활성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유산 산업화는 원천기술 자료망 구축과 기술 개발 인증, 디자인, 판촉, 인력 양성 등 과제가 많아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남원시는 내년에 시행하는 국가유산기본법에 맞춰 자체 예산으로 관련 용역을 추진했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화재청 산하 전담 기관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남원시는 이달 안에 문화재청에 용역 결과물을 제출하고, 국가유산산업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수정/남원시 문화예술과 콘텐츠기획팀장 : "옻칠과 목공예 같은 전통문화 자원과 무형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남원에 국가유산 산업원이 들어선다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우선 두 선석 규모의 새만금 신항을 2026년 개항하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지자체가 조기 활성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선사 유치 전략과 신산업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오는 16일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항만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전자 상거래 활성화와 김제시 항만 정책 방향도 모색하기로 해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됩니다.
[이영석/김제시 개발사업단장 : "환황해권 중심 항만이 될 새만금 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부안군은 최근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수도권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귀촌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문의가 많은 귀농·귀촌 지원책을 설명하고, 선배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각종 준비 과정도 알려줬습니다.
전라북도는 서울에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14개 시군이 일 년에 두 번씩 교육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남원시가 최근 가칭 '국가유산산업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김제시는 3년 뒤인 2026년 새만금 신항 개항 계획에 따른 활성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유산 산업화는 원천기술 자료망 구축과 기술 개발 인증, 디자인, 판촉, 인력 양성 등 과제가 많아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남원시는 내년에 시행하는 국가유산기본법에 맞춰 자체 예산으로 관련 용역을 추진했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화재청 산하 전담 기관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남원시는 이달 안에 문화재청에 용역 결과물을 제출하고, 국가유산산업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수정/남원시 문화예술과 콘텐츠기획팀장 : "옻칠과 목공예 같은 전통문화 자원과 무형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남원에 국가유산 산업원이 들어선다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우선 두 선석 규모의 새만금 신항을 2026년 개항하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지자체가 조기 활성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선사 유치 전략과 신산업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오는 16일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항만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전자 상거래 활성화와 김제시 항만 정책 방향도 모색하기로 해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됩니다.
[이영석/김제시 개발사업단장 : "환황해권 중심 항만이 될 새만금 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부안군은 최근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수도권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귀촌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문의가 많은 귀농·귀촌 지원책을 설명하고, 선배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각종 준비 과정도 알려줬습니다.
전라북도는 서울에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14개 시군이 일 년에 두 번씩 교육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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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창] 남원시, 국가유산산업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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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4 09:57:56
- 수정2023-08-14 1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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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최근 가칭 '국가유산산업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김제시는 3년 뒤인 2026년 새만금 신항 개항 계획에 따른 활성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유산 산업화는 원천기술 자료망 구축과 기술 개발 인증, 디자인, 판촉, 인력 양성 등 과제가 많아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남원시는 내년에 시행하는 국가유산기본법에 맞춰 자체 예산으로 관련 용역을 추진했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화재청 산하 전담 기관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남원시는 이달 안에 문화재청에 용역 결과물을 제출하고, 국가유산산업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수정/남원시 문화예술과 콘텐츠기획팀장 : "옻칠과 목공예 같은 전통문화 자원과 무형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남원에 국가유산 산업원이 들어선다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우선 두 선석 규모의 새만금 신항을 2026년 개항하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지자체가 조기 활성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선사 유치 전략과 신산업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오는 16일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항만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전자 상거래 활성화와 김제시 항만 정책 방향도 모색하기로 해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됩니다.
[이영석/김제시 개발사업단장 : "환황해권 중심 항만이 될 새만금 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부안군은 최근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수도권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귀촌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문의가 많은 귀농·귀촌 지원책을 설명하고, 선배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각종 준비 과정도 알려줬습니다.
전라북도는 서울에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14개 시군이 일 년에 두 번씩 교육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남원시가 최근 가칭 '국가유산산업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김제시는 3년 뒤인 2026년 새만금 신항 개항 계획에 따른 활성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유산 산업화는 원천기술 자료망 구축과 기술 개발 인증, 디자인, 판촉, 인력 양성 등 과제가 많아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남원시는 내년에 시행하는 국가유산기본법에 맞춰 자체 예산으로 관련 용역을 추진했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화재청 산하 전담 기관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남원시는 이달 안에 문화재청에 용역 결과물을 제출하고, 국가유산산업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수정/남원시 문화예술과 콘텐츠기획팀장 : "옻칠과 목공예 같은 전통문화 자원과 무형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남원에 국가유산 산업원이 들어선다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우선 두 선석 규모의 새만금 신항을 2026년 개항하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지자체가 조기 활성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선사 유치 전략과 신산업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오는 16일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항만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전자 상거래 활성화와 김제시 항만 정책 방향도 모색하기로 해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됩니다.
[이영석/김제시 개발사업단장 : "환황해권 중심 항만이 될 새만금 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부안군은 최근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수도권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귀촌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문의가 많은 귀농·귀촌 지원책을 설명하고, 선배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각종 준비 과정도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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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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