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낮 불법 안마방서 현직 경찰 적발…“대기발령”

입력 2023.08.14 (11:37) 수정 2023.08.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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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대낮에 서울의 한 불법 안마방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다 적발돼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4일) 교통과 소속 A 경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장이 수사 대상이 돼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경장은 지난 11일 오후 3시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불법 안마방을 방문해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장은 당시 해당 업소를 단속 중이던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직원들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동대문경찰서는 A 경장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업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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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대낮 불법 안마방서 현직 경찰 적발…“대기발령”
    • 입력 2023-08-14 11:37:43
    • 수정2023-08-14 11:53:10
    사회
현직 경찰이 대낮에 서울의 한 불법 안마방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다 적발돼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4일) 교통과 소속 A 경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장이 수사 대상이 돼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경장은 지난 11일 오후 3시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불법 안마방을 방문해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장은 당시 해당 업소를 단속 중이던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직원들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동대문경찰서는 A 경장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업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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