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잼버리 무난하게 마무리”…한 총리 “성찰 시간 가질 것”
입력 2023.08.14 (14:00)
수정 2023.08.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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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면서, 대회 수습에 힘쓴 종교계와 기업,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책임자 문책 등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곧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잼버리 폐막 후 윤 대통령의 첫 평가는 "무난한 마무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만큼 국가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종교계와 기업, 대학과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큰 역할을 했다"며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행사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 등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대회 준비 미흡을 질타하거나, 문책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잼버리 대회 수습에 참여한 당사자들을 격려하며 여야의 책임 공방과는 일단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 대해서도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려움 극복보다 위기를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성찰의 시간은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정부는 이번 행사가 남겨준 우리들의 과제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분석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태풍 '카눈' 피해와 관련해선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면서, 대회 수습에 힘쓴 종교계와 기업,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책임자 문책 등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곧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잼버리 폐막 후 윤 대통령의 첫 평가는 "무난한 마무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만큼 국가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종교계와 기업, 대학과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큰 역할을 했다"며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행사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 등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대회 준비 미흡을 질타하거나, 문책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잼버리 대회 수습에 참여한 당사자들을 격려하며 여야의 책임 공방과는 일단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 대해서도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려움 극복보다 위기를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성찰의 시간은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정부는 이번 행사가 남겨준 우리들의 과제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분석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태풍 '카눈' 피해와 관련해선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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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면서, 대회 수습에 힘쓴 종교계와 기업,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책임자 문책 등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곧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잼버리 폐막 후 윤 대통령의 첫 평가는 "무난한 마무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만큼 국가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종교계와 기업, 대학과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큰 역할을 했다"며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행사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 등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대회 준비 미흡을 질타하거나, 문책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잼버리 대회 수습에 참여한 당사자들을 격려하며 여야의 책임 공방과는 일단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 대해서도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려움 극복보다 위기를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성찰의 시간은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정부는 이번 행사가 남겨준 우리들의 과제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분석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태풍 '카눈' 피해와 관련해선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면서, 대회 수습에 힘쓴 종교계와 기업,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책임자 문책 등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곧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만금 잼버리 폐막 후 윤 대통령의 첫 평가는 "무난한 마무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만큼 국가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종교계와 기업, 대학과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큰 역할을 했다"며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행사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 등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대회 준비 미흡을 질타하거나, 문책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잼버리 대회 수습에 참여한 당사자들을 격려하며 여야의 책임 공방과는 일단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 대해서도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려움 극복보다 위기를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성찰의 시간은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정부는 이번 행사가 남겨준 우리들의 과제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분석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태풍 '카눈' 피해와 관련해선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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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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