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광복절 특사…이중근·김태우 등 포함

광복절 특별사면에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 기업 총수 12명과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 정치인·고위 공직자 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특사에 대해 정부는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군검찰 수사심의위’ 신청…인권위 진정

고 채수근 상병 사건 처리 과정에서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일련의 군 조치에 대해 인권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방통위, KBS 이사장 해임 건의안 의결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야권 추천 의원은 절차가 부적절하다며 표결에 불참했고, 일부 언론단체는 방송 장악 시도라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무난하게 마무리”…여야, 책임 공방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지만, 대회 파행 책임을 두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정부와 전라북도에 책임을 돌렸고, 민주당은 중앙정부 무능 탓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