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4년 만에 국회에서 목격?

입력 2023.08.15 (07:26) 수정 2023.08.1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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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파문을 일으킨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공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목격된 장소가 방송국이 아닌 '국회'라는데요.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과거, '하일'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며 구수한 매력을 보여준 로버트 할리 씨.

하지만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방송에선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그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마약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마약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 밝히고 마약 퇴치에 앞장서기 위해 토론 참여를 결심한 거로 전해집니다.

이 자리에서 할리 씨는 4년 전 마약 사건 이후 극단적 생각까지 들었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했고, 마약은 한 번만 접해도 중독이 된다고도 말했는데요.

아울러 마약 치료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당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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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4년 만에 국회에서 목격?
    • 입력 2023-08-15 07:26:14
    • 수정2023-08-15 07:29:34
    뉴스광장 1부
마약 투약 파문을 일으킨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공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목격된 장소가 방송국이 아닌 '국회'라는데요.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과거, '하일'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며 구수한 매력을 보여준 로버트 할리 씨.

하지만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방송에선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그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마약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마약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 밝히고 마약 퇴치에 앞장서기 위해 토론 참여를 결심한 거로 전해집니다.

이 자리에서 할리 씨는 4년 전 마약 사건 이후 극단적 생각까지 들었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했고, 마약은 한 번만 접해도 중독이 된다고도 말했는데요.

아울러 마약 치료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당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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