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감사원, ‘잼버리’ 자료 수집 시작…행안위 파행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감사원이 여성가족부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국회 행안위는 전북지사 출석 등을 놓고 여야가 맞서며 파행됐습니다.

윤 대통령 “한미일 별도 확장억제 협의 가능”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세 나라 차원의 별도 확장억제 협의도 할 수 있다고 외신에서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번 정상회의가 3국간 협력의 새로운 장이 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오송 참사’ 생존자들, 추가 영상 공개

오송 참사 생존자들이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생존자 10여 명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더디다며 협의회를 꾸리고 충북지사 등 6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세수·물가 ‘딜레마’

기름값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자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연장해 10월 말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세수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물가에 영향을 줄 것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