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잼버리 파행 ‘전북 책임론’에 재차 선 그어

입력 2023.08.16 (21:36) 수정 2023.09.0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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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잼버리 파행과 관련한 '전북 책임론'에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전라북도가 맡았던 부분에 차질이 있었다면 책임을 따져 물어야 한다면서도, 문제가 됐던 화장실과 음식 문제, 폭염 대책 등은 조직위가 맡은 업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만금이 아닌 다른 곳을 잼버리 개최지로 할 수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개최 기준으로 제시한 영지 면적과 기반시설, 영외 활동지 등의 기준을 고려해야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잼버리 개최와 새만금 SOC 예산을 엮는 것은 지나친 공세라며 새만금의 SOC 사업 예산은 모두 정당한 절차를 거쳐 확보했고, 잼버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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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지사, 잼버리 파행 ‘전북 책임론’에 재차 선 그어
    • 입력 2023-08-16 21:36:53
    • 수정2023-09-06 04:29:08
    뉴스9(전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잼버리 파행과 관련한 '전북 책임론'에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전라북도가 맡았던 부분에 차질이 있었다면 책임을 따져 물어야 한다면서도, 문제가 됐던 화장실과 음식 문제, 폭염 대책 등은 조직위가 맡은 업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만금이 아닌 다른 곳을 잼버리 개최지로 할 수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개최 기준으로 제시한 영지 면적과 기반시설, 영외 활동지 등의 기준을 고려해야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잼버리 개최와 새만금 SOC 예산을 엮는 것은 지나친 공세라며 새만금의 SOC 사업 예산은 모두 정당한 절차를 거쳐 확보했고, 잼버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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