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노조 “전북에만 잼버리 책임 전가 안 돼”

입력 2023.08.16 (21:38) 수정 2023.08.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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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공무원노조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에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잼버리 관련 예산 가운데 74퍼센트인 8백70억 원이 조직위의 운영비와 사업비라며, 정부와 조직위, 자치단체 업무 분장과 구체적인 업무수행 내용을 살펴 명확한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북을 비하하고 고질적인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자제해 줄 것을 정치권에 요구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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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공무원노조 “전북에만 잼버리 책임 전가 안 돼”
    • 입력 2023-08-16 21:38:09
    • 수정2023-08-16 21:40:01
    뉴스9(전주)
전북도청 공무원노조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라북도에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잼버리 관련 예산 가운데 74퍼센트인 8백70억 원이 조직위의 운영비와 사업비라며, 정부와 조직위, 자치단체 업무 분장과 구체적인 업무수행 내용을 살펴 명확한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북을 비하하고 고질적인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자제해 줄 것을 정치권에 요구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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