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애인도 즐겨요…‘무장애 해수욕장’
입력 2023.08.16 (23:29)
수정 2023.08.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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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도 함께 즐기는 '무장애 해수욕장'이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한 해수욕장.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 이동할 수 있도록 해변에 시트가 깔렸습니다.
올해로 5번째인 이 행사, 의료복지 관계자 등이 기획한 것으로 이날 단 하루만 열리는데요.
휠체어 이용자와 가족 등 44팀과,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가했습니다.
장애인들은 물 위에 뜨는 전용 휠체어를 타고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장애 여성 : "정말 최고입니다! 기분 좋아요."]
이날 처음 참가한 히로카와 씨와 1살인 딸 루리.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루리는 주치의와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생애 첫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히로카와 마오/루리 어머니 : "간호사 같은 분들 없이 우리끼리만 있으면 불안한데, 함께해서 안심하고 즐겼어요."]
장애인들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일년에 한번 가족과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만들었다고 기뻐했습니다.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한 해수욕장.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 이동할 수 있도록 해변에 시트가 깔렸습니다.
올해로 5번째인 이 행사, 의료복지 관계자 등이 기획한 것으로 이날 단 하루만 열리는데요.
휠체어 이용자와 가족 등 44팀과,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가했습니다.
장애인들은 물 위에 뜨는 전용 휠체어를 타고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장애 여성 : "정말 최고입니다! 기분 좋아요."]
이날 처음 참가한 히로카와 씨와 1살인 딸 루리.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루리는 주치의와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생애 첫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히로카와 마오/루리 어머니 : "간호사 같은 분들 없이 우리끼리만 있으면 불안한데, 함께해서 안심하고 즐겼어요."]
장애인들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일년에 한번 가족과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만들었다고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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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장애인도 즐겨요…‘무장애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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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16 23:29:58
- 수정2023-08-16 23:35:44
장애인들도 함께 즐기는 '무장애 해수욕장'이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한 해수욕장.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 이동할 수 있도록 해변에 시트가 깔렸습니다.
올해로 5번째인 이 행사, 의료복지 관계자 등이 기획한 것으로 이날 단 하루만 열리는데요.
휠체어 이용자와 가족 등 44팀과,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가했습니다.
장애인들은 물 위에 뜨는 전용 휠체어를 타고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장애 여성 : "정말 최고입니다! 기분 좋아요."]
이날 처음 참가한 히로카와 씨와 1살인 딸 루리.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루리는 주치의와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생애 첫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히로카와 마오/루리 어머니 : "간호사 같은 분들 없이 우리끼리만 있으면 불안한데, 함께해서 안심하고 즐겼어요."]
장애인들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일년에 한번 가족과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만들었다고 기뻐했습니다.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한 해수욕장.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 이동할 수 있도록 해변에 시트가 깔렸습니다.
올해로 5번째인 이 행사, 의료복지 관계자 등이 기획한 것으로 이날 단 하루만 열리는데요.
휠체어 이용자와 가족 등 44팀과,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가했습니다.
장애인들은 물 위에 뜨는 전용 휠체어를 타고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장애 여성 : "정말 최고입니다! 기분 좋아요."]
이날 처음 참가한 히로카와 씨와 1살인 딸 루리.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루리는 주치의와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생애 첫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히로카와 마오/루리 어머니 : "간호사 같은 분들 없이 우리끼리만 있으면 불안한데, 함께해서 안심하고 즐겼어요."]
장애인들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일년에 한번 가족과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만들었다고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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