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0월에 에너지저장장치 종합 발전 전략 제시”

입력 2023.08.17 (11:37) 수정 2023.08.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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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0월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종합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SS는 수요보다 더 많이 생산된 잉여 전기를 보관했다가 전기가 부족할 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설치된 ESS 설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저장 및 공급하는 ESS가 필수적이다”라며 “울산에서 구축된 ESS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에너지 저장 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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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7 11:37:23
    • 수정2023-08-17 11:57:14
    경제
정부가 오는 10월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종합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SS는 수요보다 더 많이 생산된 잉여 전기를 보관했다가 전기가 부족할 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설치된 ESS 설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저장 및 공급하는 ESS가 필수적이다”라며 “울산에서 구축된 ESS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에너지 저장 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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