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연주 방심위원장 해촉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해촉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 위원장은 임기를 11개월 앞두고 해촉이 확정됐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심위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 정 위원장이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았고 업무추진비 규정도 어겼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 위원장은 해촉 직후 입장문을 내고, 급조된 감사팀의 결과물은 허술하고 누추했다며 기록과 법적 대응으로 무도한 윤석열 대통령 집단과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