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시, ‘붕괴위험’ 상가건물 철거 확정 외

지난달 14일 기둥 파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제기된 건물에 대해 목포시가 철거를 확정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문가 자문과 소유주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철거조치를 확정했다면서 건축물 소유자가 해체계획서를 목포시에 제출하면 허가권자인 목포시는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해체허가서를 발급하고 다음 달까지 철거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전남 온실가스 감축 가구 16% 증가

전남도가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 가구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온실가스를 감축한 가구는 모두 13만6천여 가구로 2021년보다 16.8% 증가했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도 24% 증가한 2만여 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온실가스 감축량은 30년생 소나무 300만 그루가 연간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입니다.

‘쌀의 날’ 앞두고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쌀의 날(8월18일)을 하루 앞두고 농협전남본부가 목포시청에서 2023년도 선정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등 전남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쌀 소비확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쌀의 날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확을 위해서는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8월 18일을 기념일로 정했습니다.

목포 갈치낚시 21일 시작…참여선박 안전점검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열릴 예정인 가운데 목포시가 낚시 행사에 참여하는 어선 37척에 대해 통신수단 확보와 안전전문교육 이수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목포시는 낚시행사 기간에도 해수청 등과 함께 수시로 어선을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