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주인 매질에도 짖지 않던 강아지…“새 가족 찾아요”

입력 2023.08.18 (07:31) 수정 2023.08.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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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학대'.

차라리 키우지나 말지,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버려지고 학대받는 반려동물 이야기입니다.

영상 보시죠.

한 남성이 목줄로 보이는 무언가를 손에 쥐고 강아지를 내리칩니다.

때리고, 또 때리고...

바닥에 쓰러진 강아지는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매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경북 구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동물구조협회가 이 강아지를 주인에게서 격리조치했습니다.

최근 견주가 소유권 포기 각서를 냈다고 합니다.

구조된 강아지의 이름은 '둥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불안한 상태라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회 측은 둥이를 학대한 견주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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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주인 매질에도 짖지 않던 강아지…“새 가족 찾아요”
    • 입력 2023-08-18 07:31:55
    • 수정2023-08-18 07: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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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학대'.

차라리 키우지나 말지,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버려지고 학대받는 반려동물 이야기입니다.

영상 보시죠.

한 남성이 목줄로 보이는 무언가를 손에 쥐고 강아지를 내리칩니다.

때리고, 또 때리고...

바닥에 쓰러진 강아지는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매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경북 구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동물구조협회가 이 강아지를 주인에게서 격리조치했습니다.

최근 견주가 소유권 포기 각서를 냈다고 합니다.

구조된 강아지의 이름은 '둥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불안한 상태라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회 측은 둥이를 학대한 견주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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