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이동관 인사청문회…‘아들 학폭 의혹’ 등 공방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 등과 관련해 치열한 공세를 펼쳤고, 여당은 근거없는 의혹에 불과하다며 적극 엄호했습니다.

윤 대통령 미국 도착…‘한미일 협력 확대’ 논의 예정

미국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밤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합니다. 세 나라 정상은 협력의 범위를 한반도에서 인도-태평양, 세계로 넓힌다는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구체적 방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공원 성폭행’ 구속영장…“CCTV 없는 장소 골라”

대낮 서울의 한 공원 뒷산에서 처음 본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이 남성은 해당 장소에 CCTV가 없는 걸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전경련 재가입해도 정경유착 시 탈퇴” 권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복귀해도 정경유착이 발생하는 즉시 탈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경련 재가입을 반대한 것은 아니어서 삼성의 전경련 복귀에 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 SK와 현대차, LG의 복귀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