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사람 취급, 지옥 같은 나날”…10살 영재, 괴롭힘에 자퇴?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8.21 (07:35)
수정 2023.08.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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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학교 폭력'.
학교폭력 문제가 또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수학 영재'로 이름을 알렸던 어린 학생이 학폭 때문에 과학고를 자퇴했단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만 열 살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 백강현 군.
한 학기 만에 자퇴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백 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학교를 그만뒀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별 수업에서 백 군이 면박을 받거나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는 등 지난 몇 달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또 자퇴 사실을 알린 뒤 한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메일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험도 안 보고 입학했다', '전교 꼴등이라 자퇴할 줄 알았다'면서 학교 이미지 실추시키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협박성 메일을 경찰에 고발하고 구체적인 학폭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해당 학교와 교육청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학교 폭력'.
학교폭력 문제가 또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수학 영재'로 이름을 알렸던 어린 학생이 학폭 때문에 과학고를 자퇴했단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만 열 살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 백강현 군.
한 학기 만에 자퇴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백 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학교를 그만뒀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별 수업에서 백 군이 면박을 받거나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는 등 지난 몇 달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또 자퇴 사실을 알린 뒤 한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메일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험도 안 보고 입학했다', '전교 꼴등이라 자퇴할 줄 알았다'면서 학교 이미지 실추시키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협박성 메일을 경찰에 고발하고 구체적인 학폭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해당 학교와 교육청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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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1 07:35:18
- 수정2023-08-21 07:41:54
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학교 폭력'.
학교폭력 문제가 또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수학 영재'로 이름을 알렸던 어린 학생이 학폭 때문에 과학고를 자퇴했단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만 열 살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 백강현 군.
한 학기 만에 자퇴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백 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학교를 그만뒀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별 수업에서 백 군이 면박을 받거나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는 등 지난 몇 달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또 자퇴 사실을 알린 뒤 한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메일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험도 안 보고 입학했다', '전교 꼴등이라 자퇴할 줄 알았다'면서 학교 이미지 실추시키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협박성 메일을 경찰에 고발하고 구체적인 학폭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해당 학교와 교육청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학교 폭력'.
학교폭력 문제가 또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수학 영재'로 이름을 알렸던 어린 학생이 학폭 때문에 과학고를 자퇴했단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만 열 살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 백강현 군.
한 학기 만에 자퇴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백 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학교를 그만뒀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별 수업에서 백 군이 면박을 받거나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는 등 지난 몇 달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또 자퇴 사실을 알린 뒤 한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메일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험도 안 보고 입학했다', '전교 꼴등이라 자퇴할 줄 알았다'면서 학교 이미지 실추시키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협박성 메일을 경찰에 고발하고 구체적인 학폭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해당 학교와 교육청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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