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2023 을지연습…을지프리덤쉴드 훈련 연계 실시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 이슈'시간입니다.

오늘부터 '2023 을지연습'이 시작됐습니다.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데요,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쉴드(UFS) 훈련과 연계해 실시됩니다.

첫날인 오늘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중인데요,

내일부터 24일까지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한 대책이 논의되고, 23일엔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는 테러와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됩니다.

장기간 이어진 광주시립요양병원 노조 파업과 병원 운영 파행으로, 공공의료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광주시의회에선 '위기의 광주 공공의료,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립니다.

공공의료의 지속가능한 방향성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이순신광장과 낭만포차거리로 유명한 여수, 올해 상반기에만 천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는데요,

내일과 모레 이틀간 관련 포럼이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계획 중인데요,

여수시는 68억 원을 들여 국동 수변공원과 웅천 친수공원 소호 요트마리나 등을 야간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계획을 구상중입니다.

목요일엔 해남군 산이면에 추진중인 대규모 기업도시, '솔라시도'와 관련한 데이터센터파크 투자협약식이 열립니다.

전남도와 해남군, 보성그룹과 TGK 등은 협약을 통해 40MW 데이터센터 5개동, 2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게 됩니다.

향후 1GW,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파크'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이주 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