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과실치사’ 8명에서 2명으로…사단장 혐의 제외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재검토한 국방부 조사본부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초 해병대 수사단이 지목한 과실치사 혐의자 8명 가운데 2명만 혐의를 적고 사단장 등 4명은 혐의를 뺀 사실관계만 경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 “한미일 협력의 새 시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한미일 협력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국무회의에서 설명했습니다. 3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협의체로 진화해 북한의 도발 위험을 낮추고 안보를 튼튼하게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전략순항미사일’ 훈련 참관”…합참 “과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한미 연합연습에 대응한 행보로 분석되는데, 우리 군은 핵 탑재 가능 '전략' 미사일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통위, KBS 보궐이사 추천·방문진 이사장 해임

방송통신위원회가 해임된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후임으로 황근 선문대 교수를 추천하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해임했습니다. KBS 이사회는 여권 우위로 개편돼 현 사장 해임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