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잼버리 관련 강제추행 등 18건 수사

입력 2023.08.21 (18:22) 수정 2023.08.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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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해 모두 18건을 수사 중이거나 수사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혐의 사실 별로 보면 강제추행 4건, 절도·폭행 5건, 건조물침입 3건 등입니다.

경찰은 여성 샤워실에 들어가 논란을 빚은 태국인 남성 지도자에 대해 성범죄 혐의는 없다고 보고 건조물 침입죄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도 했습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잼버리 관리 책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시민단체로부터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당했고, 이 사건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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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잼버리 관련 강제추행 등 18건 수사
    • 입력 2023-08-21 18:22:15
    • 수정2023-08-21 18: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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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해 모두 18건을 수사 중이거나 수사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혐의 사실 별로 보면 강제추행 4건, 절도·폭행 5건, 건조물침입 3건 등입니다.

경찰은 여성 샤워실에 들어가 논란을 빚은 태국인 남성 지도자에 대해 성범죄 혐의는 없다고 보고 건조물 침입죄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도 했습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잼버리 관리 책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시민단체로부터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당했고, 이 사건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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