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동훈도 ‘이건 못참아’…최강욱이 던진 말 뭐길래?

입력 2023.08.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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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등을 두고 현안질의를 이어가던 오늘(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

한동훈 법무장관이 오후에 출석하면서 분위기는 점차 끓어올랐습니다.

회의 초반부터, 전·현직 법무장관으로 다시 맞붙은 박범계 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자녀 학폭 의혹 검증 여부를 두고 가벼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더니 최강욱 민주당 의원과 한 장관은 검찰의 업무추진비를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였는데요.

언쟁을 이어가던 도중 최 의원이 "00거리지 마세요"라고 하자, 한 장관은 "사과하지 않으면 답변하지 않겠다"며 급기야 마이크를 내려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이어, 최강욱 의원은 휴대전화로 국어사전을 찾아보며 본인이 한 장관을 겨냥해 사용한 단어가 '비속어'가 아니라는 점까지 구구절절 설명했는데요.

여야 의원들은 이 단어를 두고 각자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팽팽히 맞서기도 했습니다.

대체, 최강욱 의원이 어떤 용어를 사용했길래 이렇게 된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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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1 1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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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등을 두고 현안질의를 이어가던 오늘(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

한동훈 법무장관이 오후에 출석하면서 분위기는 점차 끓어올랐습니다.

회의 초반부터, 전·현직 법무장관으로 다시 맞붙은 박범계 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자녀 학폭 의혹 검증 여부를 두고 가벼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더니 최강욱 민주당 의원과 한 장관은 검찰의 업무추진비를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였는데요.

언쟁을 이어가던 도중 최 의원이 "00거리지 마세요"라고 하자, 한 장관은 "사과하지 않으면 답변하지 않겠다"며 급기야 마이크를 내려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이어, 최강욱 의원은 휴대전화로 국어사전을 찾아보며 본인이 한 장관을 겨냥해 사용한 단어가 '비속어'가 아니라는 점까지 구구절절 설명했는데요.

여야 의원들은 이 단어를 두고 각자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팽팽히 맞서기도 했습니다.

대체, 최강욱 의원이 어떤 용어를 사용했길래 이렇게 된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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