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구해주셔서 감사” 119에 전달된 치킨 선물 재기부한 소방관들 [잇슈 SNS]
입력 2023.08.22 (06:46)
수정 2023.08.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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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저녁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 앞에 음료수와 치킨 꾸러미가 한 아름 쌓였는데요.
뜻밖의 간식 선물을 보낸 이는 휴무일 중 수영장을 찾은 소방관들 덕분에 생명을 건진 다섯 살 A군의 가족이었습니다.
A군은 지난 15일 오후 서귀포시의 한 수영장에서 물놀이 도중 의식을 잃었는데요.
당시 같은 수영장에 있었던 제주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가 발 빠르게 응급처치에 나섰고, 덕분에 아이는 의식을 되찾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날 아이의 가족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치킨 45세트를 기부한 건데요.
감동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기부자와 연락이 닿은 서부소방서는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 간식 선물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누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요.
기부자가 여기에 동의하면서 치킨 45세트는 모두 제주 한림읍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다시 기부됐다고 합니다.
훈훈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뉴스만 많은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선한 영향력이란 바로 이런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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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지난 15일 오후 서귀포시의 한 수영장에서 물놀이 도중 의식을 잃었는데요.
당시 같은 수영장에 있었던 제주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가 발 빠르게 응급처치에 나섰고, 덕분에 아이는 의식을 되찾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날 아이의 가족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치킨 45세트를 기부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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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 119에 전달된 치킨 선물 재기부한 소방관들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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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2 06:46:53
- 수정2023-08-22 07:31:25
지난 18일 저녁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 앞에 음료수와 치킨 꾸러미가 한 아름 쌓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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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지난 15일 오후 서귀포시의 한 수영장에서 물놀이 도중 의식을 잃었는데요.
당시 같은 수영장에 있었던 제주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가 발 빠르게 응급처치에 나섰고, 덕분에 아이는 의식을 되찾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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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지난 15일 오후 서귀포시의 한 수영장에서 물놀이 도중 의식을 잃었는데요.
당시 같은 수영장에 있었던 제주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가 발 빠르게 응급처치에 나섰고, 덕분에 아이는 의식을 되찾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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