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편히 쉬세요”…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눈물의 발인 [현장영상]

입력 2023.08.22 (09:05) 수정 2023.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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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생태공원 등산로에서 성폭행당하고 살해된 피해자의 발인이 오늘(22일) 진행됐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피해자의 발인식에는 유족과 동료, 고인의 제자들이 참석해 애도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를 이용해 출근하던 중 일면식 없는 30대 남성 최 모 씨의 폭행으로 크게 다쳐 치료받다 이틀 만인 지난 19일에 숨졌습니다.

최 씨는 4개월 전 구입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내일(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최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촬영기자 :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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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2 09:05:37
    • 수정2023-08-22 09: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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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생태공원 등산로에서 성폭행당하고 살해된 피해자의 발인이 오늘(22일) 진행됐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피해자의 발인식에는 유족과 동료, 고인의 제자들이 참석해 애도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를 이용해 출근하던 중 일면식 없는 30대 남성 최 모 씨의 폭행으로 크게 다쳐 치료받다 이틀 만인 지난 19일에 숨졌습니다.

최 씨는 4개월 전 구입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내일(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최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촬영기자 :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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