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프랑스, 늦더위에 폭염 적색경보 발령

입력 2023.08.22 (10:57) 수정 2023.08.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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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남유럽에 폭염이 이어질 때 크게 덥지 않았던 프랑스에 늦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은 현지시각 21일, 론과 오트루아르 등 중남부 4개 주에 가장 높은 단계의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 적색경보 지역에서는 지역 당국 판단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공공시설을 폐쇄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기온이 계속 오르겠고, 특히 론 계곡에서는 낮 기온이 42∼43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글피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상하이와 방콕, 마닐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는 가장 더운 달인 8월과 9월, 평균 최고 기온이 40도에 달하고 최저 기온도 30도 가까이 됩니다.

오늘 베를린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폭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로스앤젤레스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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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프랑스, 늦더위에 폭염 적색경보 발령
    • 입력 2023-08-22 10:57:35
    • 수정2023-08-22 11:01:19
    지구촌뉴스
지난달 남유럽에 폭염이 이어질 때 크게 덥지 않았던 프랑스에 늦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은 현지시각 21일, 론과 오트루아르 등 중남부 4개 주에 가장 높은 단계의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 적색경보 지역에서는 지역 당국 판단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공공시설을 폐쇄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기온이 계속 오르겠고, 특히 론 계곡에서는 낮 기온이 42∼43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글피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상하이와 방콕, 마닐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는 가장 더운 달인 8월과 9월, 평균 최고 기온이 40도에 달하고 최저 기온도 30도 가까이 됩니다.

오늘 베를린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폭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로스앤젤레스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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