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복도에서 세제통 ‘휙’…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 30대 송치

입력 2023.08.22 (17:54) 수정 2023.08.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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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여성에게 세제통을 던져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이달 초 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18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상가 복도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세제통을 던져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세제통을 던진 뒤 피해자를 향해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는 A 씨가 던진 세제통에 머리를 맞아 뇌진탕과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범행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부상 정도를 고려해 폭행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상해죄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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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여성에게 세제통을 던져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이달 초 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18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상가 복도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세제통을 던져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세제통을 던진 뒤 피해자를 향해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는 A 씨가 던진 세제통에 머리를 맞아 뇌진탕과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범행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부상 정도를 고려해 폭행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상해죄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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