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법원장 후보에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입력 2023.08.22 (20:03) 수정 2023.08.22 (2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16기로 판사에 임용돼 서울남부지방법원, 대전고등법원 법원장을 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가 "장애인의 권리를 대폭 신장하는 판결로 '장애인 인권 디딤돌상'을 수상한 바 있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개인 초상권을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판결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에 앞장서 온 신망있는 법관"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대법원장 후보에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 입력 2023-08-22 20:03:00
    • 수정2023-08-22 20:07:15
    뉴스7(창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16기로 판사에 임용돼 서울남부지방법원, 대전고등법원 법원장을 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가 "장애인의 권리를 대폭 신장하는 판결로 '장애인 인권 디딤돌상'을 수상한 바 있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개인 초상권을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판결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에 앞장서 온 신망있는 법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