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층 창문까지 침입’ 전 여친 스토킹 남성 현행범 체포

입력 2023.08.23 (10:25) 수정 2023.08.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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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집에 들어가기 위해 건물 옥상을 타고 내려가 창문으로 침입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23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피해 여성의 주거지에서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오늘 새벽 헤어진 여자친구가 사는 건물의 4층 발코니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침입에 실패하자, 건물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등 약 3시간 동안 스토킹한 혐의도 받습니다.

과거에 이 남성에 대해 스토킹 등 신고가 들어간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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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집에 들어가기 위해 건물 옥상을 타고 내려가 창문으로 침입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23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피해 여성의 주거지에서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오늘 새벽 헤어진 여자친구가 사는 건물의 4층 발코니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침입에 실패하자, 건물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등 약 3시간 동안 스토킹한 혐의도 받습니다.

과거에 이 남성에 대해 스토킹 등 신고가 들어간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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