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폴란드 경제장관 만나 산업·통상협력 강화 방안 논의

입력 2023.08.23 (16:44) 수정 2023.08.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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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방한 중인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을 만나 교역과 투자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이 오늘(23일) 서울에서 발데마르 부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교역·투자, EU 경제입법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전기차와 배터리, 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심화 됐다고 산업부는 평가했습니다.

이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2018년 약 50억 달러 규모이던 양국 교역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89억 달러를 넘으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부품 소재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양국 간 협력이 첨단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폴란드에 진출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EU 탄소국경제도와 배터리 법안 등 EU 경제입법과 관련한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폴란드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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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장관, 폴란드 경제장관 만나 산업·통상협력 강화 방안 논의
    • 입력 2023-08-23 16:44:06
    • 수정2023-08-23 16: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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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방한 중인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을 만나 교역과 투자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이 오늘(23일) 서울에서 발데마르 부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교역·투자, EU 경제입법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전기차와 배터리, 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심화 됐다고 산업부는 평가했습니다.

이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2018년 약 50억 달러 규모이던 양국 교역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89억 달러를 넘으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부품 소재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양국 간 협력이 첨단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폴란드에 진출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EU 탄소국경제도와 배터리 법안 등 EU 경제입법과 관련한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폴란드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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