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구좌서 문 연 공연 예술 프로젝트 ‘사계절 씨어터’
입력 2023.08.23 (19:28)
수정 2023.08.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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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 구좌읍 안주희 통신원입니다.
제주는 육지에 비해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극장이 부족한데요.
올 여름, 구좌에서 문을 연 마을 극장 활성화 프로젝트 '사계절 씨어터',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을 안에 적어도 하나의 극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사계절 씨어터'는 여름과 가을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구좌읍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을의 공간을 무대 삼아 누구나 쉽게 무대에 오르며, 밀도 높은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2인극 공연 관람부터 단막극, 독백 워크숍, 발표회까지, 연극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주변 이웃과 함께합니다.
[강상은/기획자 : "이번 사계절 씨어터를 오픈했을 때는 이 공연이 정식적인 공연이 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마을 사람들이 공연 예술에 대한 관심과 갈망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이번 연극 씨어터가 끝나면 올 가을엔 무용 씨어터가 오픈될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민구/배우 : "(시내에서) 조금 동떨어진 구좌읍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니까 그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곧 공연하니까 많이들 보러 와주세요."]
이번 '여름 씨어터' 참여자들은 7월 한 달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맹연습을 했는데요.
8월 25일 저녁 8시, 해녀박물관 공연장에서 그간의 결실을 맺는다고 합니다.
신인 배우이자 구좌읍 주민인 12명의 열정적인 무대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많이들 오셔서 힘찬 함성과 박수 소리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을 시작으로, 가을엔 무용을 주제 삼아 열린다고 하니까요.
평소 공연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사계절 씨어터 같은 지역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준비한 소식입니다.
구좌읍 엉뚱한 요리사들의 '비밀(B.meal)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제주의 B급 농산물을 일컫는 '파치'로 만든 로컬 푸드를 맛보고, 주변 해변을 플로깅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세화 질그랭이센터에서 5번째 모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쓰레기의 비밀'인데요.
기후변화교육센터의 강사이자 업사이클링 작가인 이승진 달랑제주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고요.
뒤이어 세화 해변에서 플로깅을 함께하고, 구좌 당근으로 만든 주스와 핫도그를 맛보며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분리수거 노하우부터 지속 가능한 생활의 지혜와 각종 비법까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구좌읍에서 안주희 통신원이었습니다.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 구좌읍 안주희 통신원입니다.
제주는 육지에 비해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극장이 부족한데요.
올 여름, 구좌에서 문을 연 마을 극장 활성화 프로젝트 '사계절 씨어터',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을 안에 적어도 하나의 극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사계절 씨어터'는 여름과 가을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구좌읍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을의 공간을 무대 삼아 누구나 쉽게 무대에 오르며, 밀도 높은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2인극 공연 관람부터 단막극, 독백 워크숍, 발표회까지, 연극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주변 이웃과 함께합니다.
[강상은/기획자 : "이번 사계절 씨어터를 오픈했을 때는 이 공연이 정식적인 공연이 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마을 사람들이 공연 예술에 대한 관심과 갈망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이번 연극 씨어터가 끝나면 올 가을엔 무용 씨어터가 오픈될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민구/배우 : "(시내에서) 조금 동떨어진 구좌읍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니까 그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곧 공연하니까 많이들 보러 와주세요."]
이번 '여름 씨어터' 참여자들은 7월 한 달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맹연습을 했는데요.
8월 25일 저녁 8시, 해녀박물관 공연장에서 그간의 결실을 맺는다고 합니다.
신인 배우이자 구좌읍 주민인 12명의 열정적인 무대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많이들 오셔서 힘찬 함성과 박수 소리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을 시작으로, 가을엔 무용을 주제 삼아 열린다고 하니까요.
평소 공연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사계절 씨어터 같은 지역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준비한 소식입니다.
구좌읍 엉뚱한 요리사들의 '비밀(B.meal)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제주의 B급 농산물을 일컫는 '파치'로 만든 로컬 푸드를 맛보고, 주변 해변을 플로깅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세화 질그랭이센터에서 5번째 모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쓰레기의 비밀'인데요.
기후변화교육센터의 강사이자 업사이클링 작가인 이승진 달랑제주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고요.
뒤이어 세화 해변에서 플로깅을 함께하고, 구좌 당근으로 만든 주스와 핫도그를 맛보며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분리수거 노하우부터 지속 가능한 생활의 지혜와 각종 비법까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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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구좌읍에서 안주희 통신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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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 구좌읍 안주희 통신원입니다.
제주는 육지에 비해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극장이 부족한데요.
올 여름, 구좌에서 문을 연 마을 극장 활성화 프로젝트 '사계절 씨어터',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을 안에 적어도 하나의 극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사계절 씨어터'는 여름과 가을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구좌읍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을의 공간을 무대 삼아 누구나 쉽게 무대에 오르며, 밀도 높은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2인극 공연 관람부터 단막극, 독백 워크숍, 발표회까지, 연극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주변 이웃과 함께합니다.
[강상은/기획자 : "이번 사계절 씨어터를 오픈했을 때는 이 공연이 정식적인 공연이 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마을 사람들이 공연 예술에 대한 관심과 갈망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이번 연극 씨어터가 끝나면 올 가을엔 무용 씨어터가 오픈될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민구/배우 : "(시내에서) 조금 동떨어진 구좌읍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니까 그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곧 공연하니까 많이들 보러 와주세요."]
이번 '여름 씨어터' 참여자들은 7월 한 달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맹연습을 했는데요.
8월 25일 저녁 8시, 해녀박물관 공연장에서 그간의 결실을 맺는다고 합니다.
신인 배우이자 구좌읍 주민인 12명의 열정적인 무대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많이들 오셔서 힘찬 함성과 박수 소리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을 시작으로, 가을엔 무용을 주제 삼아 열린다고 하니까요.
평소 공연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사계절 씨어터 같은 지역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준비한 소식입니다.
구좌읍 엉뚱한 요리사들의 '비밀(B.meal)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제주의 B급 농산물을 일컫는 '파치'로 만든 로컬 푸드를 맛보고, 주변 해변을 플로깅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세화 질그랭이센터에서 5번째 모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쓰레기의 비밀'인데요.
기후변화교육센터의 강사이자 업사이클링 작가인 이승진 달랑제주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고요.
뒤이어 세화 해변에서 플로깅을 함께하고, 구좌 당근으로 만든 주스와 핫도그를 맛보며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분리수거 노하우부터 지속 가능한 생활의 지혜와 각종 비법까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구좌읍에서 안주희 통신원이었습니다.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 구좌읍 안주희 통신원입니다.
제주는 육지에 비해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극장이 부족한데요.
올 여름, 구좌에서 문을 연 마을 극장 활성화 프로젝트 '사계절 씨어터', 첫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을 안에 적어도 하나의 극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사계절 씨어터'는 여름과 가을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구좌읍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을의 공간을 무대 삼아 누구나 쉽게 무대에 오르며, 밀도 높은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2인극 공연 관람부터 단막극, 독백 워크숍, 발표회까지, 연극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주변 이웃과 함께합니다.
[강상은/기획자 : "이번 사계절 씨어터를 오픈했을 때는 이 공연이 정식적인 공연이 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마을 사람들이 공연 예술에 대한 관심과 갈망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이번 연극 씨어터가 끝나면 올 가을엔 무용 씨어터가 오픈될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민구/배우 : "(시내에서) 조금 동떨어진 구좌읍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니까 그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곧 공연하니까 많이들 보러 와주세요."]
이번 '여름 씨어터' 참여자들은 7월 한 달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맹연습을 했는데요.
8월 25일 저녁 8시, 해녀박물관 공연장에서 그간의 결실을 맺는다고 합니다.
신인 배우이자 구좌읍 주민인 12명의 열정적인 무대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많이들 오셔서 힘찬 함성과 박수 소리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을 시작으로, 가을엔 무용을 주제 삼아 열린다고 하니까요.
평소 공연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사계절 씨어터 같은 지역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준비한 소식입니다.
구좌읍 엉뚱한 요리사들의 '비밀(B.meal)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제주의 B급 농산물을 일컫는 '파치'로 만든 로컬 푸드를 맛보고, 주변 해변을 플로깅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세화 질그랭이센터에서 5번째 모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쓰레기의 비밀'인데요.
기후변화교육센터의 강사이자 업사이클링 작가인 이승진 달랑제주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고요.
뒤이어 세화 해변에서 플로깅을 함께하고, 구좌 당근으로 만든 주스와 핫도그를 맛보며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분리수거 노하우부터 지속 가능한 생활의 지혜와 각종 비법까지,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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