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수사 무마’ 사기 피의자 뒷돈 받은 2명 기소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가상화폐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2살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경찰 고위직 인사들과 인맥을 내세워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가상화폐 사기 범죄 피의자로부터 고가의 외제 차와 현금 등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A씨가 경찰 고위직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물에 빠진 초등생 구한 고3 학생들 표창

장성경찰서는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광주 숭덕고등학교 3학년 김어진, 이세준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 15일 장성군 북하면의 한 계곡에서 급류에 휩쓸린 초등학생 형제를 물에서 꺼내고 정신을 잃은 동생의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 조치를 도왔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생태미술프로젝트’ 전시 개막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생태미술프로젝트' 전시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자연생태와 도시생태, 인간생태 속의 새로운 공존을 제시한다는 기획의도로 7명의 작가 팀이 참여해 작품 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광주시, 다음 달 상생카드 10% 특별할인

광주시가 다음 달 추석맞이 광주 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7%였던 할인율을 명절이 있는 한 달 동안 10%로 늘리게 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 원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