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파행 여파…새만금 국가예산 삭감 우려
입력 2023.08.23 (21:43)
수정 2023.08.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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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잼버리 파행 여파로 새만금 관련 국가 예산이 삭감될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도 새만금 기반시설, SOC 관련 사업에 국가 예산 8천4백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3천억 원 넘게 삭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재부 심의를 거친 예산안은 다음 달 초 국회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라북도가 세계잼버리를 내세워 새만금 사업 예산을 타냈다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어 국회에서 추가 삭감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가사업임을 내세워 예산 방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도 새만금 기반시설, SOC 관련 사업에 국가 예산 8천4백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3천억 원 넘게 삭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재부 심의를 거친 예산안은 다음 달 초 국회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라북도가 세계잼버리를 내세워 새만금 사업 예산을 타냈다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어 국회에서 추가 삭감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가사업임을 내세워 예산 방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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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버리 파행 여파…새만금 국가예산 삭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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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3 21:43:06
- 수정2023-08-23 21:50:30
세계 잼버리 파행 여파로 새만금 관련 국가 예산이 삭감될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도 새만금 기반시설, SOC 관련 사업에 국가 예산 8천4백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3천억 원 넘게 삭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재부 심의를 거친 예산안은 다음 달 초 국회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라북도가 세계잼버리를 내세워 새만금 사업 예산을 타냈다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어 국회에서 추가 삭감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가사업임을 내세워 예산 방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도 새만금 기반시설, SOC 관련 사업에 국가 예산 8천4백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3천억 원 넘게 삭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재부 심의를 거친 예산안은 다음 달 초 국회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라북도가 세계잼버리를 내세워 새만금 사업 예산을 타냈다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어 국회에서 추가 삭감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가사업임을 내세워 예산 방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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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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