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사위 “자치경찰단, 교통위반 단속 장비 방치”
입력 2023.08.23 (21:59)
수정 2023.08.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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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단이 야간 교통위반 단속 장비를 도입하고도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자치경찰단은 지난 2019년 5월 조명장치가 포함된 무인단속 장비 5대를 구입하고 서성로에 단속 부스까지 설치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또 기존에 활용하던 단속기에도 장소 등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310건의 단속 자료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감사위는 지적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행정상 조치 14건과 재정상 650여만 원 회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자치경찰단은 지난 2019년 5월 조명장치가 포함된 무인단속 장비 5대를 구입하고 서성로에 단속 부스까지 설치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또 기존에 활용하던 단속기에도 장소 등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310건의 단속 자료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감사위는 지적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행정상 조치 14건과 재정상 650여만 원 회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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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감사위 “자치경찰단, 교통위반 단속 장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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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3 21:59:26
- 수정2023-08-23 22:00:57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야간 교통위반 단속 장비를 도입하고도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자치경찰단은 지난 2019년 5월 조명장치가 포함된 무인단속 장비 5대를 구입하고 서성로에 단속 부스까지 설치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또 기존에 활용하던 단속기에도 장소 등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310건의 단속 자료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감사위는 지적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행정상 조치 14건과 재정상 650여만 원 회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자치경찰단은 지난 2019년 5월 조명장치가 포함된 무인단속 장비 5대를 구입하고 서성로에 단속 부스까지 설치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또 기존에 활용하던 단속기에도 장소 등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310건의 단속 자료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감사위는 지적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행정상 조치 14건과 재정상 650여만 원 회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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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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