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사막 오아시스 도시 이색 관광

입력 2023.08.24 (09:48) 수정 2023.08.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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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알제리 남동부 자네트.

사하라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로 특유한 자연 풍경과 함께 선사 시대 유적들이 잘 보존된 곳이기도 한데요.

자네트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기 위해 찾아온 각국 여행객들이 이색적인 관광을 즐기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간단히 음식을 먹고 텐트에서 자며 며칠간 지역 유목민들의 생활을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 이후 사막은 이전의 도시 생활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베나신느/프랑스인 관광객 : "한 번 와보면 반드시 다시 오고 싶은 멋진 곳인데요. 저도 그래서 친구 2명과 함께 다시 왔습니다."]

현지 가이드들의 안전 관리와 인솔을 받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이지만 불편함과 우려는 없어 보입니다.

[생피에르/프랑스인 관광객 : "낮에 한창 더울 때는 그늘에서 낮잠 시간을 갖기 때문에 더위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관광객들은 무엇보다 사막 한가운데서 진정한 내면의 평화와 휴식을 느끼고 간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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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제리 사막 오아시스 도시 이색 관광
    • 입력 2023-08-24 09:48:50
    • 수정2023-08-24 09: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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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알제리 남동부 자네트.

사하라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로 특유한 자연 풍경과 함께 선사 시대 유적들이 잘 보존된 곳이기도 한데요.

자네트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기 위해 찾아온 각국 여행객들이 이색적인 관광을 즐기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간단히 음식을 먹고 텐트에서 자며 며칠간 지역 유목민들의 생활을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 이후 사막은 이전의 도시 생활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베나신느/프랑스인 관광객 : "한 번 와보면 반드시 다시 오고 싶은 멋진 곳인데요. 저도 그래서 친구 2명과 함께 다시 왔습니다."]

현지 가이드들의 안전 관리와 인솔을 받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이지만 불편함과 우려는 없어 보입니다.

[생피에르/프랑스인 관광객 : "낮에 한창 더울 때는 그늘에서 낮잠 시간을 갖기 때문에 더위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관광객들은 무엇보다 사막 한가운데서 진정한 내면의 평화와 휴식을 느끼고 간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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