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초읽기…전남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입력 2023.08.24 (10:19)
수정 2023.08.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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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오늘(24일) 시작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남도가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기존 62개 품종 800건에서 전 품종 천200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어업지도선의 방사능 광역감시와 해역 방사능 실시간 측정 등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또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와 수산물에 대한 정부 수매를 건의하고, 일본의 고도화 액체 처리 설비, 즉 '알프스'의 주기적 안전성 검증자료 공유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기존 62개 품종 800건에서 전 품종 천200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어업지도선의 방사능 광역감시와 해역 방사능 실시간 측정 등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또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와 수산물에 대한 정부 수매를 건의하고, 일본의 고도화 액체 처리 설비, 즉 '알프스'의 주기적 안전성 검증자료 공유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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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수 방류 초읽기…전남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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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4 10:19:40
- 수정2023-08-24 11:27:59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오늘(24일) 시작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남도가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기존 62개 품종 800건에서 전 품종 천200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어업지도선의 방사능 광역감시와 해역 방사능 실시간 측정 등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또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와 수산물에 대한 정부 수매를 건의하고, 일본의 고도화 액체 처리 설비, 즉 '알프스'의 주기적 안전성 검증자료 공유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기존 62개 품종 800건에서 전 품종 천200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어업지도선의 방사능 광역감시와 해역 방사능 실시간 측정 등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또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와 수산물에 대한 정부 수매를 건의하고, 일본의 고도화 액체 처리 설비, 즉 '알프스'의 주기적 안전성 검증자료 공유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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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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