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내수부진…비제조업, 인력난 인건비 상승이 어려움

내수부진과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이 강원지역 기업체들의 경영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이달(8월) 강원지역 기업의 경영애로 사항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26.8%가 내수부진이, 16.8%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이 가장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비제조업에서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이 30.4%, 내수부진이 17.5%, 경쟁 심화가 9.7%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