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을 지어줘!…쌍둥이 판다 이름 공모 [오늘 이슈]

입력 2023.08.24 (11:32) 수정 2023.08.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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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태어난지 48일 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에버랜드 측은 지난달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쌍둥이 이름은 모두 4단계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먼저, 참가자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공식 계정과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유튜브 채널 등의 이름 공모 게시물에 원하는 이름을 댓글로 다는 방식으로 공모에 참여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에버랜드 측이 이 가운데 판다의 특성과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10쌍의 이름을 추리고, 이후 온라인 투표로 4쌍을 후보로 압축합니다.

마지막 단계로 온오프라인에서의 투표를 통해 이름을 최종 선정합니다.

쌍둥이의 이름은 생후 100일이 되는 오는 10월 중 일반에 공개됩니다.

한편, 오늘로 생후 48일을 맞은 쌍둥이는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배밀이를 하며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생 당시 180g과 140g이던 쌍둥이는 현재 몸무게가 약 2㎏으로 10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외부 환경 적응과정을 거쳐 쌍둥이를 생후 6개월쯤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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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8-24 14: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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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태어난지 48일 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에버랜드 측은 지난달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쌍둥이 이름은 모두 4단계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먼저, 참가자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공식 계정과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유튜브 채널 등의 이름 공모 게시물에 원하는 이름을 댓글로 다는 방식으로 공모에 참여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에버랜드 측이 이 가운데 판다의 특성과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10쌍의 이름을 추리고, 이후 온라인 투표로 4쌍을 후보로 압축합니다.

마지막 단계로 온오프라인에서의 투표를 통해 이름을 최종 선정합니다.

쌍둥이의 이름은 생후 100일이 되는 오는 10월 중 일반에 공개됩니다.

한편, 오늘로 생후 48일을 맞은 쌍둥이는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배밀이를 하며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생 당시 180g과 140g이던 쌍둥이는 현재 몸무게가 약 2㎏으로 10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외부 환경 적응과정을 거쳐 쌍둥이를 생후 6개월쯤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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