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부천 소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 사고…일부 구간 운행 중지

입력 2023.08.24 (14:43) 수정 2023.08.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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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서해선 부천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사이 선로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한 때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오늘(24일) 오후 1시 30분쯤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열차가 선로에서 신원 미상의 사람이 운행중이던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따라 원종역에서 소사역 사이 상하행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KBS에 "지하철이 긴급 정차하고 승객들이 안내 방송에 따라 선로에서 하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주변에는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었는데도 희생자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상태였다"며 "경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하고 현재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전디딤돌 앱 캡처]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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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선 부천 소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 사고…일부 구간 운행 중지
    • 입력 2023-08-24 14:43:16
    • 수정2023-08-24 15:06:01
    사회
지하철 서해선 부천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사이 선로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한 때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오늘(24일) 오후 1시 30분쯤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열차가 선로에서 신원 미상의 사람이 운행중이던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따라 원종역에서 소사역 사이 상하행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KBS에 "지하철이 긴급 정차하고 승객들이 안내 방송에 따라 선로에서 하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주변에는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었는데도 희생자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상태였다"며 "경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하고 현재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전디딤돌 앱 캡처]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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