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운교 아래서 더위 피하던 시민 3명,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됐다가 구조
입력 2023.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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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교각 기초 위에서 더위를 피하던 시민들이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됐다가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광주 소방본부는 오늘(24일) 오후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광운교 교각 기초 위에 시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약 50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교각 기초 위에서 더위를 피하다가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오후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광주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 하루 내린 비의 양은 오후 2시 기준으로 20.2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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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운교 아래서 더위 피하던 시민 3명,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됐다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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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24 14:58:50
다리 교각 기초 위에서 더위를 피하던 시민들이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됐다가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광주 소방본부는 오늘(24일) 오후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광운교 교각 기초 위에 시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약 50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교각 기초 위에서 더위를 피하다가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 오후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광주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 하루 내린 비의 양은 오후 2시 기준으로 20.2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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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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